[내 탓 멈추기의 기술] 25. 이렇게 느끼고 싶지 않아. 불편한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25/40)
p199
우리가 내적 세계를 묘사하는 언어를 배우기 전에 우리는 옥시토신(oxytocin, #사랑), 코르티솔(corcisol, #스트레스), 도파민(dopamine, #행복)과 같은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통해 감각을 경험한다.
p200
따라서 감정이 사실 '근본적으로' 해가 없는 것이라면, 우리는 어떤 감정이 바람직하지 않은 부정적 경험이라는 신호를 뇌에 보내는 것이 바로 우리의 반응('좋아하지 않다', '원하지 않는다')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불편한 감정의 오르내림을 더 이상 두렵거나 피해야 하 것으로 보지 않고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어떤 감정이 일어나든 그것을 판단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p202
특정 감정이나 일련으 생각에 저항하게 될 때마다 일단 멈추자. 저항은 현실이 대신 무언가 다른 것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진정으로 그것을 가치 있게 여기고 전념하겠다고 다짐하자.
일방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법을 연습한다.
728x90
p203
생각을 전기와 같은 뇌의 단순한 현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자.
불편한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불편한 감정에 대해서 대응하고 받아들이기보다는 피하거나 무시하고, 모른 척한 적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좋은 감정, 편안한 감정이 있듯이, 때로는 불편하고 나쁜 감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감정은 나쁜 것이며, 빨리 소거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나쁜 감정과 불편한 감정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감정에서도 균형을 맞출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한 감정이 느껴진다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마음이, 감정이 어떤지, 그리고 이러한 감정을 다시 느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