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08.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겠어. 생각과 감정에 거리를 두는 법(8/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8.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겠어. 생각과 감정에 거리를 두는 법(8/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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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7. 삶이 끔찍해,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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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 멈추기의 기술] 08.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겠어. 생각과 감정에 거리를 두는 법(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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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1

부정적인 마음이나 기분 상태를 부풀리기만 하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단순한 정보로 취급하지 않고 자신과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우리가 이러한 내면의 경험을 객관적인 렌즈로 보는 대신 생각의 의미와 감정의 강도에 과도하게 사로잡힌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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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2

우리가 불안에 시달린다면, 우리는 자신을 '불안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불안한 사람'이라고 부를지도 모른다. 

(중략) 

이런 식으로 혼잣말을 하는 것이 해로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미 잘못된 핵심 신념('나는 세 번이나 헤어졌어. 내게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해')을 더욱 굳힐 수 있다. 또한 꼬리표 붙이기('괜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야.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를 통해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떠한 사람('나는 늘 이런 식으로 반응했어. 나는 원래 이래')이기 때문에 변화할 수 있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우리 뇌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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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3 

내 가족 대부분은 내가 '너무' 솔직하고 감정적이며 예민하다고 생각했다. (중략) 나는 내 표현력에 대해 스스로 의식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어울릴 때마다 내가 너무 시끄럽거나 말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았을지 엄격하게 따져보느라 걱정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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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3

스스로의 생각이나 신념과 과잉 동일시 했을 때, 이러한 과정을 멈추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음챙김 연습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부정적인 경험에 대해 비판하지 않는 것과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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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4

예를 들어, 동료가 뒷담화해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당혹감이나 분노 같은 감정에 압도되는 반사 작용이 있을 수 있다. (중략) 대신 당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나 의미에 힘을 부여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자. 사람들이 빌어먹을 이야기를 개인화하는 대신, 너무 화를 내거나 그 이야기가 당신의 자아감에 영향을 주도록 놔두지 않고, 단순히 그들의 행동을 인식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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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5

우리는 부정적인 내면의 대화와 어려운 감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무시하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관찰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킴으로써 철학을 구체화해야 한다. 마음이 만들어 내는 현상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은 강력하다. 마치 날씨와 같이 때로는 비가 오고, 때로는 눈이 내리고, 때로는 태양이 빛난다. 그냥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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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이 자주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도 하며, 사회를 구성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이 나의 인생에,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신경을 안 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요?

자존감이 어느정도 바탕이 된다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선택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상황이라면, 책에서 이야기 한 예처럼 의미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본인 당사자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입니다. 

내가 힘주어 유지하고 있는 관계가 있다면, 그 관계는 건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할 때 나의 본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냥. 그렇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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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나'를 버리자. "너는 네 호감이 가지 않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라고 삼인칭으로 혼잣말을 해보자. 당신의 뇌는 이 상태에서 생각이나 감정이 되지 않을 더 객관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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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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