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01. 나는 바뀔 수 없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법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

(어제의 글)

---

1. "나는 바뀔 수 없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법

 

P29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믿으면서, 함께 오래 살아오며 지켜봐온 나 자신은 정작 변화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 "나는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없어. 나는 항상 루틴을 완성하지 못하고 포기하잖아."

P30 맞다. '정말로' 쉽지는 않다.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당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겁을 먹고 결국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행력입니다. 

이러한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위에서 이야기하는 겁을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그 정도를 모르기 때문에 막연히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고, 이러한 두려움으로 목포에 도달하지 못할까 봐 또 두려워하기에 변화에 대해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내가 보이지 않는 영역이나 결과, 미래에 대해서는 늘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P32 당신에게 전하는 첫 번재 좋은 소식은 나이가 드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변화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 두뇌는 우리 삶을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어느정도 보상하는 한 가지 중요한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서 꽤 근사하다. 바로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는 것이다. 재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신경망을 개발하는 대단한 능력으로, 우리의 끊임없는 파괴적이며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는 등의 새로운 습관을 개발하게 한다.

P33 '고착형 사고방식(fixed mindset)'을 버리고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다. 고착형 사고방식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우리의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다. 고착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실패를 더 두려워한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우리가 좌절에 대처하는 유연하고 희망적이지만 현실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목표를 향해 일할 때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관점을 바꿀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고착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의 예가, 최근 제가 들었던 교육 중에 하나인 동기면담에서의 유지대화와 변화대화가 떠올랐습니다. 내가 변화에 대해서 스스로 이야기하는 유지대화가 필요한데, 시송의 저편에서 변화대화가 필요함을 강하게 어필하며 시소를 누른다면 변화대화가 아닌 유지대화가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위의 고착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받아들여졌습니다. 

반응형

 

 

728x90

 

 

---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프롤로그- 00. "셀프악담은 이제 그만"

[내 탓 멈추기의 기술] 프롤로그- 00. "셀프악담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