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0. "셀프 악담은 이제 그만"
P15 [모든 것이 산산히 무너질 때]라는 책을 건네주었다. 마음챙김에 관한 처음 읽는 책이었다. 그 책은 내 내면의 목소리가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를 직면하게 하고 내면의 공포와 증오를 해체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내 삶을 변화시켰다. |
P17 오늘부터 당신의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혼잣말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자의식에 해를 끼치고 있음을 인정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언너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
P19 위리의 뇌는 부정적인 사건이 긍정적인 사건보다 우리의 내면세계를 지배하도록 생각을 굳히는 '부정편향(negativity bias)'으로 연결되어 있다. |
P23 자신과의 대화가 당신의 자존감과 자부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제한하고, 두려움 속에서 살게 하고, 당신이 평온함과 기쁨을 경험하는 것을 계속 막는다면? 이제는 바꿀 때다! |
책에서는 가장 먼저, 그리고 정규 순서도 아닌 프롤로그에 셀프 악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셀프악담!이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으신가요?
스스로 혼잣말을 하는 경우는 많이 있지만, 셀프악담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떠올리는 일은 그동안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려. 작품을 만드는 건 말이 안돼"
"나는 이 데이트 앱을 몇 주째 사용하고 있는데, 데이트 신청을 한 번 밖에 못 받았어.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어."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거절당할 거야."
"나는 바보야. 실패자야"
혹시 자신 스스로에게 이러한 셀프 악담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저도 모르게 그러한 이야기를 한 적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무언가를 잘하고 싶은데, 결과나 과정이 좋지 않을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적을 받을 때!
스스로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이 들어서 몸을 웅크리고 있을 때!
혼자 스스로 셀프 악담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이 책을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분들과 그리고 이책을 저와 함께 따라서 읽고 계신 분들 모두,
이제는 셀프악담에서 벗어나길 바라봅니다.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