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07. 삶이 끔찍해,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7. 삶이 끔찍해,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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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 멈추기의 기술] 07. 삶이 끔찍해,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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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3

'수용'은 굴복이나 포기나 안주를 의미하지 않는다. 수용은 마음속에서 조차 현실을 어떤 식으로든 판단하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고, 현재의 순간에서 현실을 인정하거나 알아차리는 행위다. 우리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거나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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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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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5

우리의 마음은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고통을 피하려고 애쓰면서 꼼짝도 하지 못한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이 달라지기를 바라는 한, 우리는 부정, 혼란, 갈망, 고뇌 등 어떤 형태로든 고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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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5

우리가 삶에서 어려운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온 정신과 몸과 마음이 현재의 현실에 저항하기를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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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은 마음속에서조차 현실을 어떤 식으로든 판단하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고, 현재의 순간에서 
현실을 인정하거나 알아차리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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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용의 사전적 의미는 

수용의 사전적의미 - 네이버 어학사전

어떠한 것을 받아들임
감상(鑑賞)의 기초를 이루는 작용으로, 예술 작품 따위를 감성으로 받아들여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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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고, 용기가 나지 않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수용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지는 것, 포기하는 것, 안주하는 것 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용을 해야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현재 몇층에 서 있는 지를 알아야 1) 계단을 계속 오를지, 2) 계단을 내려갈지, 3) 지금 현재의 위치에 서 있을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낮은 층에 있다고 의기소침해 있거나, 내가 높은 층에 있다고 거만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의 현실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내 층을 확인하고, 인정하고) 다음 행동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용은 정말로 중요한 개념이며, 꼭 장착해야 할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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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당신이 언제든 '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얼어난 일에 대한 명백하고 확실한 사실들은 무엇인가?"

인식, 의견, 판단은 배제하고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가?"를 물어보자. 억지로 하지 말고, 이무렇지 않게 "그래"라고 답하자. 조금이라도 다른 어조를 들으면, 나는 내담자들에게 다시 말하라고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그래, 그건 내 현실의 일부야"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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