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24. 항상 내 예상대로야. 지레짐작을 잘 다루는 법(24/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9.23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3.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해. 비교의 틀을 깨부수는 법(23/40)
24. 항상 내 예상대로야. 지레짐작을 잘 다루는 법(24/40)
p193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조금' 지나칠 때도 있어서, 모든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지레짐작할 때도 있다.
p193
# 점치기 : 루는 자신이 수정 구슬이라도 가진 양 틀림없이 거지 같은 결과가 미래에 나타날 것이라며 우리를 기겁하게 한다.
# 독심술 : 루는 다른 사람의 마음속을 우리가 실제로 가능한 것보다 더 많이 파악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 극단적 추정 : 루는 작은 정보 하나를 지나치게 과장해서 우리를 매우 불안하게 한다. 상담 치료 예약을 실수를 놓쳤을 때 치료사가 실망했을 것이 확실하다며 일주일을 죄책감으로 보내게 하는 식이다.
# 과도한 일반화 : 루는 저장된 기억이나 사실적 경험을 가지고 비현실적이거나 비합리적일 만큼 일반화한다.
# 꼬리표 붙이기 : 루는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특성에 꼬리표를 붙일 때 우리의 신념에 의존한다.
p195
# 사실에 충실하기
루를 알아가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 당신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루의 잘못뿐만 아니라, 혼잣말과 행동을 변화시켜 루의 말에 반응하는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
p196
루의 지레짐작 다루기
# 수정 구슬 내려놓기 :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쁜' 결과를 예측하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자. 그 상황에서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자.
# 텔레파시 포기하기 : 루의 이야기에 빠져 있다 보면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그다지 쓸모 있는 생각을 할 수 없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리지 않기 : 연기 냄새가 났다고 해도 무조건 불이 난 것은 아니다. 당신이 주로 어떤 일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경향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이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자.
# 일반화하지 않기 : 펜데믹 기간에 새로운 직장에 지원했던 많은 사람이 연락을 받지 못했거나 면접 단계를 통과하지 못했다.
# 꼬리표 달지 않기 : 개인이나 집단의 행동을 예상할 때 꼬리표를 사용해 잘못된 추론을 했던 경험을 더 깊이 살펴보자.
지레짐작도 어떤 불완전한 상황에 준비나 대비를 하는 것처럼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나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하는 잔소리가 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지레짐작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 보길 권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잘 되기를 기대하고 지레짐작을 하지만 그 내용은 늘 부정적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결과도 부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레짐작이 정말 상황을 잘 풀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목적에 맞게 쓰이면 좋겠습니다.
점치기, 독심술, 극단적인 추정, 과도한 일반화, 긴 꼬리표 붙이기 등은 우리가 정말 많이 쓰는 방어기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방어기제를 우리들의 표현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Q : 우리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어기제는 무엇입니까?
A : 저는 과도한 일반화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프롤로그- 00. "셀프악담은 이제 그만"
2024.08.29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1. 나는 바뀔 수 없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법
2024.08.29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2. 내 마음은 엉망진창이야, 내면의 비평가를 차단하는 방법(2/40)
2024.09.01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3. 내 생각이 틀림없어-나의 생각을 평가하는 법(3/40)
2024.09.01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4. 현재에 충실할 수 없어,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법(4/40)
2024.09.01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5.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거야, 두려워하는 습관을 버리는 법(5/40)
2024.09.03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06. 실패할 게 빤한데 시도할 필요 있어?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법(6/40)
2024.09.03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7. 삶이 끔찍해, 어려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7/40)
2024.09.04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8.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하겠어. 생각과 감정에 거리를 두는 법(8/40)
2024.09.0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9. 이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생각이 고리를 끊어내는 법(9/40)
2024.09.0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10. ~할 수 없어, 자신의 능력을 믿는 법(10/40)
2024.09.0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11. ~해야 해, 비판과 자책의 말을 멈추는 법(11/40)
2024.09.0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12. 실패 후 다시 도전하는 건 너무 힘들어, 다시 도전하고 잘 실패하는 법(12/40)
2024.09.0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13. 자주 죄책감이 들어,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법(13/40)
2024.09.0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14. 나에게 너그러울 수 없어,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법(14/40)
2024.09.15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15. 나는 원래 그래, 나를 해치는 신념을 개조하는 법(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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