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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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3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조금' 지나칠 때도 있어서, 모든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지레짐작할 때도 있다.
p193
# 점치기 : 루는 자신이 수정 구슬이라도 가진 양 틀림없이 거지 같은 결과가 미래에 나타날 것이라며 우리를 기겁하게 한다.
# 독심술 : 루는 다른 사람의 마음속을 우리가 실제로 가능한 것보다 더 많이 파악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 극단적 추정 : 루는 작은 정보 하나를 지나치게 과장해서 우리를 매우 불안하게 한다. 상담 치료 예약을 실수를 놓쳤을 때 치료사가 실망했을 것이 확실하다며 일주일을 죄책감으로 보내게 하는 식이다.
# 과도한 일반화 : 루는 저장된 기억이나 사실적 경험을 가지고 비현실적이거나 비합리적일 만큼 일반화한다.
# 꼬리표 붙이기 : 루는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특성에 꼬리표를 붙일 때 우리의 신념에 의존한다.
p195
# 사실에 충실하기
루를 알아가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 당신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루의 잘못뿐만 아니라, 혼잣말과 행동을 변화시켜 루의 말에 반응하는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
p196
루의 지레짐작 다루기
# 수정 구슬 내려놓기 :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쁜' 결과를 예측하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자. 그 상황에서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보자.
# 텔레파시 포기하기 : 루의 이야기에 빠져 있다 보면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 그다지 쓸모 있는 생각을 할 수 없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리지 않기 : 연기 냄새가 났다고 해도 무조건 불이 난 것은 아니다. 당신이 주로 어떤 일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경향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이후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자.
# 일반화하지 않기 : 펜데믹 기간에 새로운 직장에 지원했던 많은 사람이 연락을 받지 못했거나 면접 단계를 통과하지 못했다.
# 꼬리표 달지 않기 : 개인이나 집단의 행동을 예상할 때 꼬리표를 사용해 잘못된 추론을 했던 경험을 더 깊이 살펴보자.
지레짐작도 어떤 불완전한 상황에 준비나 대비를 하는 것처럼 긍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나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하는 잔소리가 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지레짐작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 보길 권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잘 되기를 기대하고 지레짐작을 하지만 그 내용은 늘 부정적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 결과도 부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레짐작이 정말 상황을 잘 풀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목적에 맞게 쓰이면 좋겠습니다.
점치기, 독심술, 극단적인 추정, 과도한 일반화, 긴 꼬리표 붙이기 등은 우리가 정말 많이 쓰는 방어기제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는 방어기제를 우리들의 표현으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Q : 우리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어기제는 무엇입니까?
A : 저는 과도한 일반화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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