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아홉째 날, 늦은 퇴근길, 그래도 (짧은 거리라도) 걸어보자!! 09 오늘은 늦게 퇴근하게 되었네요. 이런날이 많긴 했지만... 걸어야 하는데...생각하다가, 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 동네라도 걷자!! 걷고 오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늦게라도...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서든 걸어야 겠어요!!!!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으니까, 39, 마지막 4-9.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으니까 '목표'와 '꿈'은 다르다. 목표는 반드시 이뤄내야 하기에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하지만, 꿈은 가능성과는 상관없이 소망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책의 가장 마지막 챕터,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으니깐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강렬하게 흔들었던 문장이다. 목표와 꿈. 사전적인 해석이 아니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설명이 참 좋았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의 저자는 앵커를 목표로 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꿈으로는 항상 꾸고 있었다고 했다. 구체적이다. 목표와 꿈을 구분해서, 현재 목표로 달성해야 하는 것이며, 꿈은 내가 ..
오늘은 주말이기도해서 마음 먹고 걸어보았습니다. 시간의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본다는 의미로 걷다보니... 마음의 평화도 찾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워킹한 방향 반대로 가보았는데, 사람이 더 없어 한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과 적은곳...선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좀 많이 걸었더니 다리가 뻐근한, 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남은 기간도 화이팅!!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우리가 있어야 할 곳, 38 4-8. 우리가 있어야 할 곳 우리가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들을 위해서 일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에서 이야기 하는 환경미화원도 그러하다. 건물을 청소해주고, 사무실을 청소해주고, 화장실을 청소해주는… 내 집을 청소하는 것도 힘든데,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들을 청소하는 것이 녹록하겠는가?! 내 것이 아니기에 아끼지도, 소중히 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들의 노력이 더 값지다. 그런데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다. 또 다른 부류는 경비원들이다. 주로 2교대를 하기에 밤 늦은 시간에, 아침 이른 시간에 교대를 한다. 그렇..
더보기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아빠 찾아 삼만리, 37 4-7. 아빠 찾아 삼만리 가끔 EBS 방송에서 나오는 아빠 찾아 삼만리 프로그램을 보곤 한다. 어찌나 찡한지, 한번 보면 눈을 떼지 못한다. 힘든 타국에서, 대우를 받지도 못하고, 숙식도 힘들게 하지만,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밝게 생활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안타깝다. 내가 만약 타국에서 일을 한다면 그리 밝게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티없이 맑다. 아빠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잘 모른다. 아빠가 벌어온 돈으로 배불리 먹고, 안정적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 그러면서도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불편 함고, 서운함을 표현한다. 아이들이다. 원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그걸 보는 아빠는 가슴이 미어진다. 시청하는 나..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여섯째 날, 계획 실패!! 그래도 걷자!! 오늘은 휴가여서 시간이 좀 더 있을 줄 알고 거대한 계획을 세웠으나... 오전, 오후 스케줄을 진행해보니 시간적 여유가 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카페를 가는 길에 걷기로 대체하고 먼저 블로그에 업로드를 합니다. 이따 저녁을 먹고, 시간이 되면 또 걸으려고 하는데, 날씨도 그렇고, 확실치가 않아서 먼저 이렇게 글을 올려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주말이 다가오니 피로도도 쌓인 것 같고, 새로운 충전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오늘도, 해냈다, 30일, 미션의, 선물은
더보기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5,000원이 필요한 사람, 36 4-6. 5,000원이 필요한 사람 이 챕터는 기부 이야기이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의 저자 지인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매번 5,000원씩을 준다는 이야기이다. 본인이 받은 배려를 갚고자 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폐지를 줍는 분들께 5,000원씩을 드린다고 한다. 만원보다는 부담이 덜한, 커피 한잔 값의 비용을 드리는 것으로 기부를 한다고 한다. 세상이 참 각박하다. 경쟁하고, 누구는 앞서나가고, 누구는 뒤쳐지고, 도태하고… 그래도 이러한 기울어지는 운동장에서 균현을 맞추어 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본인도 어렵게 자랐고, 지금 어렵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기..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다섯째 날, 평일 5일 차!!! 이번 주말까지 가면 25프로 달성!!! 오늘은 집에 들렀다가 나오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 퇴근길에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거리는 짧았지만, 운동을 했다는 마음에....기분이 좋았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시간이 나기에, 태릉을 가볼까 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오늘도, 해냈다, 30일, 미션의, 선물은
더보기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아빠 얼굴 그리라고 하지 마세요. 35 4-5. 아빠 얼굴 그리라고 하지 마세요. 가족사진에 대한 일화는 그동안 많이 쌓였다. 심지어는 유치원에서는 가족사진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리지 못하면 사진으로라도 한다. 그때 고민하는 아이들의 마음, 가족사진을 제출하기 위해서 고민하는 가족들이 있다면 그것 또한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야 한부모 가정이 많지 않았고, 이혼도 많지 않았지만, 요즘에야 정말 많은 시대이다. 아직도 그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초등학교 때에만 하더라도, 얼굴색을 살색이라고 불렀다. 크레파스에도 살색이라는 이름으로 색이 있었다. 왜냐하면 사람을 그리면..
[새로운 시작] 워킹walking 30일 미션, 넷째날, 오늘도 해냈다. 04 퇴근 이후에 워킹을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3일 째이다보니, 더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구요. 워킹을 하면서 좋았던 것은, 다리의 통증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매일 스트레칭으 해주어야 하는데, 워킹하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내일도 도전!!!!!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더보기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내가 부르는 호칭에 차별이 담겨 있다면, 34 4-4. 내가 부르는 호칭에 차별이 담겨 있다면 호칭이 참 많은 언어다. 한글은. 그렇기에 다양하게 표현되고 해석되기도 한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고, 기분이 상하기도 하는 것 같다. 책에서 나온 소재는 호칭이다. 40대 여성에게 은행에서 부른 호칭이 어머니여서 언짢았다는 이야기. 생각해보니 그럴만하더라. 글을 읽으면서 내가 부르는 호칭을 생각해보았다. 주로 음식을 시킬 때는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정말 사장이면 사장님인 거고, 사장이 어니라 종업원이어도 높여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부른다. 매번 사장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가 여간 어렵다. 이것도 문제가 되려나? 다음으로는 이모라는 호칭이다. 사장님보다는 조금..
오늘은 휴가여서 좀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오전, 오후 병원에 다녀오니 하루가 다 가버렸습니다. ㅠㅜ 지난해 말 공단 건강검진을 했는데, 이상 소견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검사 병원을 찾았더니, 큰 병원 가보라고... 그러면서 소견서와 영상CD를 줬어요. 얼른 가야지 하다가, 잊고 지냈네요. 건강이 최고인데... 그러다가 올해 5월부터 가봐야지 하며, 예약을 했고,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서 2회 다녀왔어요. 오늘은 내시경을 한번 더 했구요. 물론 내시경의 목적은 조직검사였습니다. 그래도 큰 병원이다 보니, 비용이 꽤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은 병원은 일어나라고 재촉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큰병원은 내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더라구요. 물론 수면내시경이어서 머리가 띵하긴 했지..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셋째 날, 이젠 좀 익숙해지고 있다. 03 오늘은 퇴근 후 옷만 갈아입고 바로 다녀왔다. 어제보다는 좀 더 걷는데, 뒷굼치가 말썽이어서, 아예 집에서 나설 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섰다. 걷고 오니 상쾌하다. 집에 와서도 게으르게 있지 않고, 활기차게 집안일을 하니, 집사람도 좋아한다!! 하하!! 동네 곳곳을 다니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그리고 이 시간에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도 놀랍다. 혼자 가지만, 외롭지 않아 좋다. 내일도 힘 내보자!!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오늘도, 해냈다, 30일, 미션의, 선물은
더보기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 준다는 것, 33 4-3.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 준다는 것 축구를 잘하지 못하는 저자. 나도 어렸을 때 운동을 잘 못했다. 초, 중, 고 체력장을 하면 늘 하위권이었다. 운동을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운동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늦게 알게 되었다. 우리 가족은 운동신경이 참 없다. 아버지부터 형까지. 그래서 난 늘 운동 잘하는 친구들을 따라다녔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라도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게 되니깐. 그래서 초등학교 때는 집에 포스 글러브가 있다는 이유로 야구를 했고(글러브로 인해서 포수를 했고...), 중학교 때는 축구를 했다. 물론 수비를 했다. 거의 맨 마지막에서 골키퍼에게 가기 전에 막는 역할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전국적으..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둘째 날, 평일 저녁 워킹, 재미있는데... 02 평일이라 조금 걱정을 했는데, 퇴근하고 저녁 먹은 뒤에 걷기 위해 나섰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오늘은 2.93km를 걸었다. 어제 조금 무리를 해서 그런지, 발 뒤꿈치에 물집이 잡혔는데, 하루가 지나니 좀 더 아팠다. 그래서 양말을 두 겹으로 만들어서 걸었는데... 내일은 좀 더 아플 것 같다. 그래도 상쾌하게!!!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오늘도, 해냈다, 30일, 미션의, 선물은
더보기 [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떡볶이를 먹는 게 어때서, 32 4-2. 떡볶이를 먹는 게 어때서 나도 떡볶이를 좋아한다. 요즘의 떡볶이보다 예전의 국물떡볶이를... 몇 개 안주는 그 밀떡이 그렇게 맛있었다. 요즘에 예전처럼 오래도록 끓이지 않는 것 같다. 아니면 어릴 적 입맛을 기억 속에서 찾다 보니 더 그리운 걸지도 모르겠다. 이 주제도 고전적인 성역할을 이야기한다. 떡볶이는 여자들이 먹는 음식이고,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고 말이다. 예전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고 효율적이었다면, 지금 시대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회는 그러한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나도 과도기에 끼여서 아리 힘든데, 여성들도 많이 함 들 거라 생각한다. 성역할 관련 일례로, 결..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첫째 날, 태릉에서 강릉으로, 01 미션 첫날!! 호기롭게 밖으로 나섰고, 태릉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말 낮시간으로 가족들끼리 걷는 사람들도 많았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걷다 보니 잠깐 뛰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이번 미션은 컨디션을 올리는 거니, 참았다. 이제부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 시작된다. 태릉은 시간이 날 때마다 가고 싶은 곳인데, 생각만큼 자주 오지 못해서 늘 아쉽다. 또 작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서 돗자리와 취식이 금지되어 더욱 아쉽다. 문화유산이라 좋긴 하지만, 그전엔 좀 더 친숙하게 마주하였는데... 그래도 문화재는 아껴야지!!! 날씨가 너무 좋다. 푸르름과 하늘이 정말 잘 어울린다. 태릉과 강릉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