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새로운 시작] 워킹 walking 30일 미션, 첫째 날, 태릉에서 강릉으로, 01

 

미션 첫날!!

호기롭게 밖으로 나섰고, 태릉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말 낮시간으로 가족들끼리 걷는 사람들도 많았고,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걷다 보니 잠깐 뛰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이번 미션은 컨디션을 올리는 거니, 참았다. 

 

태릉에 들어서자 마자 마주하는 길

이제부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 시작된다. 

태릉은 시간이 날 때마다 가고 싶은 곳인데, 생각만큼 자주 오지 못해서 늘 아쉽다. 

또 작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서 돗자리와 취식이 금지되어 더욱 아쉽다. 

문화유산이라 좋긴 하지만, 그전엔 좀 더 친숙하게 마주하였는데... 그래도 문화재는 아껴야지!!!

날씨가 너무 좋다. 

푸르름과 하늘이 정말 잘 어울린다. 

태릉과 강릉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일년에 4달 정도만 다닐 수 있다.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방했을 때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6월 말까지라고 하니, 그때까지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강릉으로 가는길이 친절히 안내되어 있다. 

강릉으로 가지 않으면, 다른 산길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내문구가 친절한 것 같다. 

소나무가 이뻐서 한 컷!!

소나무가 자라려고 하는지, 다른 소나무와 다르게 쭉쭉 뻗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람도 별로 없다. 

내가 30분 정도 산행을 하는데, 만난 사람이 4~5명 정도?

입장료가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 만큼 사람들이 없다. 

 

이렇게 걸은 거리가 대략 7km정도 된다. 

오랜만에 걸어서 그런지 조금 뻐근하긴 하지만, 상쾌한 출발이다. 

내일부터는 평일이어서 조금 걱정되지만, 그래도 가능한 만큼씩 걸어보려고 한다!!!

 

30일 워킹 미션!! 파이팅!!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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