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5.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거야, 두려워하는 습관을 버리는 법(5/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9.01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4. 현재에 충실할 수 없어,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법(4/40) 05.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거야, 두려워하는 습관을 버리는 법 p62누구도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재앙에 대해 스스로 겁내면서 현재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p62~63"나는 대처하지 못할 거야.""나는 괜찬지 않을 거야.""결국 잃게 될 거라는 걸 알아"우리가..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4. 현재에 충실할 수 없어,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법(4/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9.01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3. 내 생각이 틀림없어-나의 생각을 평가하는 법(3/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3. 내 생각이 틀림없어-나의 생각을 평가하는 법(3/40)[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3. 내 생각이 틀림없어-나의 생각을 평가하는 법(3/40)[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roo..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3. 내 생각이 틀림없어-나의 생각을 평가하는 법(3/40)[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8.29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2. 내 마음은 엉망진창이야, 내면의 비평가를 차단하는 방법(2/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02. 내 마음은 엉망진창이야, 내면의 비평가를 차단하는 방법(2/40)[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8.29 - [[책] /(2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8.29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01. 나는 바뀔 수 없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법2. "내 마음은 엉망진창이야" - 내면의 비평가를 차단하는 법 P37삶은 우리의 마음이 경험하는 방식을 비판하면서 고통을 가중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어렵다. P38우리는 먼저 마음의 활동을 정상화함으로써 판단 도중에 알아차리고 경로를 수정하는 데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단순히 불쾌하거나 나브다고 인식하는 생각이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얼마나 자신을 벌주고 있는지 알고 난 후에 놀라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어제의 글)1. "나는 바뀔 수 없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법 P29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믿으면서, 함께 오래 살아오며 지켜봐온 나 자신은 정작 변화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나는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없어. 나는 항상 루틴을 완성하지 못하고 포기하잖아." P30맞다. '정말로' 쉽지는 않다.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당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겁을 먹고 결국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0. "셀프 악담은 이제 그만" P15[모든 것이 산산히 무너질 때]라는 책을 건네주었다. 마음챙김에 관한 처음 읽는 책이었다. 그 책은 내 내면의 목소리가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를 직면하게 하고 내면의 공포와 증오를 해체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내 삶을 변화시켰다. P17오늘부터 당신의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혼잣말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자의식에 해를 끼치고 있음을 인정하고 당신이 사용하는 언너..
이번에 함께 읽어볼 책은 이번에 새로 나온 신간[내 탓 멈추기의 기술] 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무언가를 실패하거나, 실수를 하게 될 경우에 본인 탓을 많이 하게 됩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 환경을 탓하는 것보다, 나를 탓하는 것이 좀 더 쉽고, 용이하며,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 것이 성격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옳지 않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내 탓 멈추기의 기술]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자는 총 40개의 소주제로 [내 탓 멈추기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부 목록은 Step 1. 젠장, 이제는 바꿀 때다! 01. “나는 바뀔 수 없어” :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집중력의 배신원치 않는 집중을 끊어내는 몰입 혁명 한덕현 지음 '결과 없는'집중력은 충동일 뿐이다! 중독의 덫을 빠져나와 몰입의 세계로 나아갈 자기혁명 심리학 3부 중독, 어디까지가 병인가 공존질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중독으로 인하여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울하거나 불안등의 질환으로 인하여 중독에 빠지는 것이 더 쉽기도 하다는 점이다. 공존질환을 파악하는 것이 정상적인 생활로 들어오게 하느냐, 중독으로 넘어가게 하느냐의 기로에서 방향키를 트는 결정타로 작용한다고 한다. 중독을 병으로 인정한 것은 196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질병으로 선언한 때부터라고 한다. 처음 음주를 문제로 인정한 시기는 1700년대였고, 그 이후 약 200년이 지난 뒤에 정식 질병으로 명명된 것이다. 급성..
[집중력의 배신]원치 않는 집중을 끊어내는 몰입 혁명한덕현 지음 '결과 없는' 집중력은 충동일 뿐이다!중독의 덫을 빠져나와 몰입의 세계로 나아갈 자기혁명 심리학 2부 나를 물들게 하지 않는 뇌 사용법 뇌는 복잡한 것을 좋아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한다. 뇌는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간단한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단순 반복은 또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은 단순 반복이 들어가 있지만, 레벨업 등을 진행하면서 야간의 변형이 되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동안은 중독, 게임과 도박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으나, 2부에서는 마약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마약은 중독의 세가지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갈망, 내성, 금당증상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물질중독의 한 종류이다. 어제 티비를 보는데 공익..
집중력의 배신 원치 않는 집중을 끊어내는 몰입 혁명 한덕현 지음 '결과 없는'집중력은 충동일 뿐이다! 중독의 덫을 빠져나와 몰입의 세계로 나아갈 자기혁명 심리학중독이라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와 몰입이라는 긍정적으로 해석되는 단어의 구분과 차이를 설명해준다. 특히 중독의 조건인 3가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이러한 조건이 완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말한다. 현저성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단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개념은 어렵지만 예시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잘 되었다. 알코올에 대한 현저성은 나는 낮은 걸로!!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다음날 너무 힘들었는데, 술병을 보고 다신 술을 마시지 말아야지 하면 현저성 낮은 것이고, 술병을 보고서 눈빛이 빤짝인다면 현저성이 높은것이라 했다). 집중력이란..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박정원 지음 다산라이프 영어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나에게도 그렇다. 하지만 그럼에도 잘 안되는건 나 뿐만이 아닐 것이라는 핑계로 그동안 계속 멀리해왔다. 나의 업무도 영어 능력이 꼭 필요한 건 아니었기에 특별이 불편하거나 업무에 지장을 주진 않았다. 물론 자료 서치를 할 때 번역기가 많은 역할을 해주었지만 말이다. 언어에 대한 갈증을 느낀건 요즘이 가장 큰 것 같다. 특히나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는 영어에 대해서는 꼭 한번 제대로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죽기전에 한번은...꼭...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마냥 부럽기보다는, 그러한 활용으로 인해 얼마나 자유로울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영어 관련 책을 찾던 도중에 발견한 아주 오래..
[자유가 치료다], 백재중, 이탈리아 정신건강혁명, 바살리아, 우리나라 정신건강은? 05. 정신보건 개혁에서 문화 예술의 역할 —--------------------------------------------------------------------------------------------------------------- 01. 정신보건 개혁에서 문화 예술의 중요성 특히 문화 예술인들의 역할은 지대했다. 지식인, 작가,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사진작가, 아티스트들도 변화를 위해 싸움을 같이 했다. 이들의 역할은 개혁 운동 성공에서 핵심이었다. 바살리아는 개혁 운동에서 시각 미디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였다. [계급으로 인한 죽음]의 책 표지 우측에 바살리아의 글이 인용되었다. “이러한 비인..
[자유가 치료다], 백재중, 이탈리아 정신건강혁명, 바살리아, 우리나라 정신건강은? 04. 고리찌아 정신병원 시절 —--------------------------------------------------------------------------------------------------------------- 01. 프랑코 바살리아의 고리찌아 정신병원 시절 프랑코 바살리아는 1924년 3월 11일 베네치아 상류층인 베네치아 가문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파시스트에 대항하는 지하 단체에서 빨치산 활동을 했는데 이 때문에 여러 달 감옥에서 지내기도 했다. 감옥에서 ‘완전한 구금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파도바 대학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정신의학을 전공하면서 후설, 하..
01. 자유가 치료다 / 백재중 / 이탈리아 정신건강혁명 / 바살리아법 —--------------------------------------------------------------------------------------------------------------- 02. 이탈리아의 정신보건은 바살리아 법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그 구분은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동반한 혁명적 과정이었다. 바살리아 법은 바살리아(Franco Basaglia, 1924~1980)라는 정신과 의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법률 180호, 즉 바살리아 법은 ‘정신병원이 없는 나라 이탈리아’로 들어서는 입구였다. 아틸리아 정신보건 혁명의 상징이기도 하다. 바살리아는 이탈리아에서 매우 유명한 사람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
자유가 치료다, 백재중, 이탈리아 정신건강혁명, 바살리아, 우리나라 정신건강은? 02. 들어가는 글, 우리나라의 정신보건 역사와 실태 이탈리아는 1978년 바살리아 법 제정으로 정신병원을 폐쇄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보건 체계를 수립, 실행하고 있다. 정신보건 분야에서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례로 꼽힌다. 우리나라 근대 역사에서 정신질환자의 시작은 1913년 제생원에 35병상 규모의 정신 병동이 개설된 것이 시초이며, 1935년에는 청량리 원병원이 사립 병원 최초로 정신병동을 개설하였다. 정신병원이 본격 설립되는 것은 국립서울정신병원 개원부터이다. 이 병원은 1952년 노량진 구호병원을 인수하여 발족하였으며, 1962년에는 300병상 규모로 확장되었다. 1975년 12월 내무부 훈령..
자유가 치료다, 백재중, 이탈리아 정신건강혁명, 바살리아, 우리나라 정신건강은? 01. 추천사(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 모든 나라의 정신보건 개혁은 어렵습니다. 현장에서는 치료와 인권의 모순이 드러나게 되고, 이것이 늘 문제입니다. 그런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편견을 정치적으로 부수고 새롭게 해석한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입니다. 프랑코 바살리아 법으로 불리는 180호가 바로 개혁의 시작이었습니다. 이 법에 따라 1980년 1월 1일부터 국립정신병원들의 모든 입원실이 문을 닫았습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 편견은 자유를 억압하고 정신요양원이나 정신병원에 수용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을 처음부터 주장하면서 정신보건 개혁을 앞장서 개척한 신비로운 인물이 바로 이탈리아의 프랑코 바살리아입니다. 정신건강서비..
다만 잘 지는 법도 있다는 걸 솔직히 제목이 와닿지는 않았다. 보통 책 제목으로 책을 선택하는 나로서는 서점에서, 그리고 도서관에서 쉽게 선택받지 못할 책 제목이긴 하다. ‘다만 잘 지는 법도 있다는 걸….’ 무엇을 이야기 할지에 대해서는 예상이 된다. 실패담이 말이다. 요즘 말로 하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는 의미로 예상이 되었다. 책 내용은 예상대로 전종환 아나운서의 실패담으로 가득했다. 여기까지는 예상대로, 기대대로 전개되었다. 목차를 봐도 빼곡히 중간 제목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솔직히 여기까지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나는 뭔지 몰라도 정리되어 있는, 중간 제목과 소제목으로 요약을 하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 장을 읽어 내려갔다. 또잉!!! 책이 너무 재미있는 것이다. 빼곡한 소제..
[2단계] : ‘취재하며 읽기’로 논리의 흐름을 잡는다. # 기자의 자세로 읽으면 기억도 이해도 깊어진다. # 책을 읽지 말라 - 읽을 줄 아는 사람은 기자의 자세로 읽는다. - 많은 저자가 사용하는 ‘참견의 포인트’를 이용하자 # 기자의 자세를 갖춰라 # 기자가 되어 얻는 두 가지 효과 1. 감정이라는 ‘색’이 입혀진다 2. 글의 흐름을 따라가기 쉽다 1. 질문하며 읽기 : 정보를 지식으로 바꾼다 # 질문하며 읽기의 방법 ① 읽어나가며 질문이 될 만한 부분을 찾는다 ② 질문을 발견하면 그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인다 ③ 질문의 답이 나오면 그곳에도 포스트잇을 붙인다 ④ 중요하다 싶은 질문은 노트에 베껴둔다 # 중요한 질문을 가려내는 세 가지 기준 ① 저자가 맨 처음 제시하는 것 ② 답이 여러 개인 듯한 ..
[1단계] : 준비운동으로 읽는 힘을 끌어올린다. # 두 가지만 준비하면 어떤 어려운 책도 읽을 수 있다. 1. ‘표지 읽기’라는 손전등으로 주위를 밝히자 손전등이란 표지(띠지 포함)에서 충분히 힌트를 얻는 것을 말한다. 표지와 띠지에서 얻는 정보량이 얼마 안 되는 듯 보여도 그런 적은 내용에서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나는 그 기술을 ‘표지 읽기’라고 부른다. 표지와 띠지에 실린 정보만으로도 상당한 힌트가 된다. 2. ‘가설 세우기’로 지도를 손에 넣자 그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가설을 세우고 그 책에서 무엇을 배울지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을지 모르나 이 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능동적으로 책을 읽을 수 없다. 1. 표지 읽기 : 적은 정보로 핵심을 추측한다. ..
제주도 호텔리어의 그림판일기 김소영 그림판으로 그린 매우 유치한 그림책! 그림이 한켠에 나오고, 호텔리어의 사연이 왼쪽에… 가족을 기다리며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읽은 책! 한시간만에 내 마음이 차분해졌다. 요즘 여러가지 상황으로 큰 쓰나미를 경험하고 있었는데, 오늘 유난히 차분해졌다. 오늘 시작한 것들이 있지만, 이시간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호텔리어(카운터)의 경험담이다. 호텔리어들의 고충을 어렴풋이 알고있다 했지만, 내가 아는건 빙산의 일각인 것!! 그걸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해서 피식피식 웃음이 마스크 밖으로 나가기도 했다. 고추장이 있냐는 질문, 혈압약이 있냐는 질문, 본인이 조식을 먹을지 말지를 물어보는 손님 등 짧은 시간 재미있게 읽었다. 제주도는 시리즈도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