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는 활성산소에 의해 신경세포가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내용이다. 그러나 사실을 정확히 말하면, 활성산소가 직접 뇌에 피로감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지케이의과대학교 곤도 카즈히로 교수는 뇌의 피로는 '아밀로이드 베타단백질' 때문이라고 밝혔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누구나 갖고 있다. 건강할 때 잠복 상태로 잠잠하다가 피로가 누적되면 침, 피부, 점막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나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라 부른다.
2. 스트레스 스캔 검사
1960년대 심장 박동과 자율신경의 관계가 확인되면서 스트레스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일본에서는 스트레스를 수치화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트레스 스캔을 개발했다.
스트레스 스캔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2분 동안 손가락을 촬영하면 심박수 변화를 분석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1에서 100까지의 스트레스 지수로 측정한다.
3. 바이브라 이미지 검사
바이브라 이미지의 '정보-에너지' 분석은 살아 움직이는 대상(인간)의 정신생리적 정보를 백분율(%)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레벨 100%는 행복함이나 열반(nirvana)상태를 나타내고, 레벨 0%는 죽음의 상태를 뜻한다(사람의 생리적인 기관들 사이에서 정보교환이 중지되는 상태가 죽음의 상태다).
4. 수면검사
뇌 피로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회복 방법은 '수면'이다. 양질의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그 자체가 피로 축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수면 검사는 뇌 피로에 있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