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공장 탐방기, 제주위트에일, 알고 먹으니 더 맛있는건 내 느낌일까?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제주맥주 공장 탐방기입니다.

(직접 다녀온 내용으로,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많이 찍어 사진이 많습니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여름휴가는 내 인생에 있어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도 않았다.

 

오늘 포스팅에 주제인 제주맥주 공장은 제일 먼저 다녀온 여름휴가이다.

시기는 2018년 7월 1일 다녀왔다.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공장 내부 입구 모습>

제주맥주는 제주도에만 있는 맥주회사이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가게되었고,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탐방이 안된다고 하여 아쉬움을 뒤로한채 공장을 찾았다.

공장의 위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농공길 62-11이다.

https://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716686417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제주위트에일에 이렇게 호감을 갖게 될 줄 몰랐다.

 

공장의 내부는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 공장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되어 있었다.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 내부 인테리어>

 

사전예약 없이 맥주공장 탐방이 안된다고 하여, 우선 맥주를 주문했다.

너무나 깔끔한 인테리어여서 맥주 펍같은 분위기도 나지 않는, 매우 이색적인 분위기였다.

그래도 맥주맛은 최고였다.

우선 첫번째 감탄은 맥주와 함께 나오는 귤에 초콜릿을 맛있었다는 점.

두번째는 맥주에서 나는 귤향이 맥주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점.

세번째는 우리나라 맥주도 내 입맛에 맞는 것이 있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맥주를 한잔 마시고, 혹시하 하는 마음에 탐방에 대해서 문의해보니...이런...

오늘 예약이 많지 않은지 탐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맥주와 초콜릿, 과자>

1인당 1만원의 비용이 작지 않았지만, 거기에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되니 그리 비싼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탐방이라하면 무료여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맥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서 그 생각이 쏙 들어갔다.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내부 인테리어, 맥주를 즐길수 있는 공간>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내부 인테리어>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병맥주는 아직은 제주도에서만>

 

맥주를 마시고, 무료로 주는 맥주까지 마신 후, 설명을 듣기 위해서 2층으로 내려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큰 기대는 없었다.

또한 아이까지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빨리 끝나기만을 고대하며 참가했다.

이게 내 인생에 있어서 맥주를 알게 할줄은 몰랐다.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1>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의 장점 설명>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맥주의 종류1>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맥주의 종류2>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맥주 숙성 탱크>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의 재료 실험실1>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의 재료 실험실2>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의 재료 실험실3>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가 완제품이 되어가는 탱크1>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가 완제품이 되어가는 탱크2>

 

<사진 : 내가 찍은 사진, 제주맥주 포장 공정>

이런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공장 설립 당시부터 신경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모두 투명 유리로 볼 수 있었고, 주말이 아니라면 직접 포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을 것 같았다.

이렇게 공장 탐방을 마치고,

무겁지만, 제주위트에일 6캔과 2개의 컵, 그리고 귤초콜릿 20개 세트를 사가지고 왔다.

이렇게 그리워하게 될줄 모르고 사온 맥주를 주변인들에게 나누어주고,

남은 맥주를 소중히 마셨다.

 

제주맥주 찾아 삼만리가 남아 있어 탐방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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