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1-4.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정말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

그렇다면 나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나?

 

인성이 곱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vs 일을 잘해서 내가 두 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

 

그동안 이런 질문을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 대답은 후자이다. 

하지만 나의 행동은...ㅠㅜ 전자처럼 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말과 행동이 다를 수 밖에….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다 그런다. 

왜 그렇게 행동하냐고…

 

나도 답답하다.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경찰서 보초의 예처럼... 나도 사무실을 그렇게 지키고 있다. 

시킨 것에 더더더더 하고 있는 내 모습을…

우리 가족은 10분의 1도 모른다. 

 

그렇다고 나에게 돌아오는 것 중 좋은 것이 있을쏘냐…

전혀 없다. 그냥 좋은 사람인데, 노력은 하는데, 결과가 안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뿐.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내가 꼽은 사람이라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아니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남의 기준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것이 아닌, 

나기준으로 내가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 내 스스로가 당당하면, 다른 사람들도 나와 함께 일하고 싶어 하지 않을까?

 

3 달이다. 

5월, 6월, 7월까지 내가 생각한 만큼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땐 결심해야겠다. 

파이팅이다!!!

 

 

 

 

 

 

소통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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