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naires for Assessing Stress and Mental Health)
황인환, 오동훈
한양대학교 외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및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
본론
1. 스트레스영역
1) 생활사건 스트레스 평가
외국에서 Holmes와 Rahe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Social Readjustment of Rating Scale(SRRS)과 같은 종류의 설문으로 1984년 Lee에 의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고안된 설문이다. 이미 30년이 지난 평가도구로 현재 국내 실정에 맞추어 보안,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1988년 Frank 등에 의해 개발된 스트레스 평가 척도이며, 1996년 Yim 등에 의해 한국어판 BEPSI(BEPSI-K)이 개발되었다. 총 다섯 가지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한 달간의 스트레스에 대해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 문항은 0-4점으로 평가하고 합하여 평균을 구한 값이 2.4점 이상인 경우에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문항이 적고, 간단하기 때문에 일차진료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다.
3) 인지적 스트레스 반응 척도(cognitive stress response scale, CSRS)
2004년 고경봉 등이 개발한 스트레스를 받은 후 일어나는 인지적 반응에 관한 문항을 통해 스트레스 반응 중 인지적 측면을 측정하는 도구이다. 총 21개의 문항을 통해 3가지 측면, 극단-부정적 사고, 공격-적대적 사고, 자기비하적 사고를 평가하며, 문항이 간단하여 일차진료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평가를 위한 설문 도구
다음에는 인지영역과 정서영역, 사회적관계와 그외의 영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인지영역
1) 간이정신상태검사(mini mental status examination, MMSE)
3. 정서영역
1) 우울
(1) Beck depression inventory
(2)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3)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PHQ-9)
(4) Geriatric depression scale(GDS, GDS-15)
2) 불안
(1) Beck anxiety inventory(BAI)
(2) 병원 불안-우울 척도(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
(3) Mini 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MINI)
4. 사회적 관계
1) Lubben social network scale(LSNS)
2) Medical outcomes study-social support survey(MOS-S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