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이시형, 수면, 운동,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진정한 휴식의 스위치를 켜라. 뇌피로, 뇌과학
피로 사회를 뛰어넘는 과학적 휴식법
"당신의 휴식은 잘못되었다" / 진짜 피로한 곳은 '몸'이 아니라 '뇌'다!
이시형 박사가 힐리언스 선마을을 11년간 이끌며 깨달은 피로의 정체와 완전무결한 뇌 회복법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이시형 지음 / 비타북스
PART 4 : 진정한 휴식의 스위치를 켜라
4. 운동,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뇌든 몸이든 건강을 논할 때는 인간 전체를 고려하는 토털 홀리스틱(total holistic) 접근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뇌 피로에서도 운동을 빼 놓을 수 없다.
운동과 미토콘드리아의 관계를 생각하면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운동이야말로 뇌 피로에 좋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몸을 무조건 편하게 쉬게 하면 우리의 뇌는 '이제 에너지가 필요없나 보다'라고 판단한다. 그래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나 수를 줄여버린다. 따라서 가볍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상쾌한 기분이 드는 운동이 좋다.
주위 환경이 쾌적해야 한다. 매연에 찌든 도심을 달리는 것은 뇌 피로 회복에는 적절치 않다.
아침 운동이 좋다.
따뜻한 햇볕, 맑은 공기, 음이온이 풍부한 아침 시간대에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을 비롯한 활동성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평소에 틈새운동을 하자.
일부러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틈새운동을 하는 편이 좋다. 틈새운동만으로도 충분히 뇌 피로를 풀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업무 중 틈틈이 스트레칭하기, 짧은 거리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걷기 등 다양한 틈새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움직이는 운동을 하자
뇌 피로 회복을 위한 운동은 육체를 단련하듯 해서는 안 된다.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줌으로써 뇌에 상쾌한 기분을 줘야 한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뇌 피로만 가중시킬 뿐이다.
《참조》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 이시형 지음 / 비타북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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