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2 당신 마음의 방식이나 떠올리는 생각에 있어서도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나를 믿기 바란다.
728x90
다른 사람은 그런대로 행복해 보이는 경우를 경험하곤 합니다. 적어도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편안해 보이는데, 나는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더욱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곤 합니다.
누군가를 부러워 하는 건 내 위(부러움의 대상)를 보기 대문인데, 힘들 때 혹은 위로를 받고 싶을 때는 아래(나보다 힘들어 하는 대상)를 보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라는 걸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고 위안을 삼는 것이 도의적으로는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어느 정도 내가 제일 아래는 아니라는 걸 느끼면 조금 안정감을 찾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매우 좋은 방법은 아닐지 몰라도 지금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이라도 줄이거나, 상쇄시키거나 잊게 만들 수 있다면 성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힘들다면 다른 사람도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나만 힘들다.'고 생각한 때는 언제인가요?
A. 아무리 노력해도 업무에서 성과가 나지 않는데, 나의 노력을 아무도 몰라줄 때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