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728x90
반응형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8. 내 책임인 것 같아. 과도한 책임감을 내려놓는 법(28/40)

I feel responsible for other people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하루에 한 개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2024.10.15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7. 남의 말이 지나치게 신경 쓰여.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2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7. 남의 말이 지나치게 신경 쓰여.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2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7. 남의 말이 지나치게 신경 쓰여.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27/40)I take things too personally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rookie0825.tistory.com


28. 내 책임인 것 같아. 과도한 책임감을 내려놓는 법(28/40)

 

P220
작은 비밀 하나를 말해주겠다. 우리 심리 치료사들은 해결되지 않은 구원자 콤플렉스 덕분에 셍계를 유지한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감을 느끼는 것은 대개 부모의 불안정하거나, 예민하거나, 시큰둥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이 지배적인 가정에서 자란 결과다.

‘책임감 느끼기’와 ‘책임감 선택하기’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감정 상태와 지나치게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타인의 감정적 또는 정신적 안녕을 돌봐야 한다는 느낌이나 압박에 사로잡힐 때, ‘내 책임인 것 같아라고 혼잣말의 함정에 더 빠지기 쉽다.

 

P221
하지만 누군가가 지나치게 도움을 요구할 때도, 우리에게 빠져나올 힘이 있다.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에 책임이 있다고 확신한다면, 우리는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 지나치게 순응하는 사람이 되거나 우리 자신의 필요와 경계를 무시하는 사람이 될 위험이 있다.

 

P222
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라는 말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감정적이며 행동적인 반응을 일으킨다고 비난하는 데 사용된다. 이 말은, 실제로는 전혀 통제할 수 없는 것임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다른 사람의 혼란을 막기 위해 당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원한다고 생각하는 통제력을 내려놓자.

 

728x90

 

P223
‘나는 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겪는 투쟁과 불만에 책임이 없다. 이들도 나처럼 책임질 수 잇는 능력이 있다’와 같은 내용이면 된다.

 


내 탓을 하는 사람들에게 책임감이란 쌍둥이 같은 존재입니다. 책임감이 강해서 문제를 해결한다기보다,, 실수 또는 실패에 대한 책임을 죄책감 또는 내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서 이야기했지만, ‘내가 통재할 수 있는 상황’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의 구분이 중요하였듯이, 이번 장에서도 ‘책임감 느끼기’와 ‘책임감 선택하기’의 구분이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여기에서의 핵심은 책임감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에게 온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선택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책임감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고 좋은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책임감은 나를 피곤하게 만들며, 나를 병들게 하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내 탓 멈추기의 기술

 


TIP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공감연민의 차이를 이해하자. 공감은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고통을 예민하게 함께 경험하는 것이다. 연민은 누군가의 고통을 인정하고 곤경에 처한 누군가를 돌보거나 걱정하는 것이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지만, 우리의 것도 아닌 강렬한 감정을 느끼다 보면 지치게 될 것이다.

공감 대신 연민으로 옮겨가면 우리가 피로해지지 않게 하거나 계속해서 책임감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여분의 공간이 생긴다. 우리는 자신의 신경계를 조절하면서 현재에 머무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감정적 자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이해와 따뜻함의 공간 안에서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IP에서 공감과 연민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에서는 연민보다는 공감이 더 깊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이기에 필요하고좋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이 책에서는 나를 생각한다면 공감보다는 연민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 표현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더 노력하는 것이 공감이라면, 나를 위해 에너지를 적절히 분배하는 것, 연민으로 사용하는 것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4년

2024.08.27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프롤로그- 00. "셀프악담은 이제 그만"

2024.09.23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6. 인생은 불공평해. 불공평함에 현명히 대응하는 법(26/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6. 인생은 불공평해. 불공평함에 현명히 대응하는 법(26/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6. 인생은 불공평해. 불공평함에 현명히 대응하는 법(26/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탓 멈추기의 기술, 총 40가지를

rookie0825.tistory.com

2024.10.15 - [[책] /(202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7. 남의 말이 지나치게 신경 쓰여.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2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7. 남의 말이 지나치게 신경 쓰여.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27/40)

[내 탓 멈추기의 기술] 27. 남의 말이 지나치게 신경 쓰여.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법(27/40)I take things too personally [내 탓 멈추기의 기술] ,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위즈덤하우스  내

rookie0825.tistory.com

 

[이 글은 별도의 원고료를 받지 않고, 직접 읽고 작성한 솔직한 도서 리뷰입니다.]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