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펭귄] 빌 비숍, 박재현, 안진환, 강규형, 마케팅 전략, 08. 초점을 맞춰라. 포기할 줄 알아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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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강조하지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 어떤 고객과 거래하고 싶은지 분명히 결정해야 한다.”
여러 유형의 고객들을 모두 고려한다면 초점을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나 다양한 고객을 놓친다고 생각하면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고객, 특히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다양성을 강조하다가 보면, 펭귄 무리가 되기 쉽다.
하지만, 알면서도 쉽지 않다.
꼭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가진 적도 없는 것인데도 말이다.
초점을 맞추면, 다른 유형을 포기할 수 있지만, 선택된 영역에서는 확실한 서비스를 줄 수 있다. 그렇게 선택된 영역에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후 또다시 고객으로서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것을 보았을 때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등의 성적 중에서 모두 낮을 때, 하나씩 올리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 모두 조금씩 올리는 것을 할 것인지의 선택인 것 같다.
하나라도 만족스럽게 해놓고서 다른 과목을 하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모두다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적어도 만족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토요일 저녁에 하는 ‘LOUD’라는 프로그램이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하는 이야기들 중에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아이돌이 되는 친구들은 단점을 향상하는 것보다, 장점이 극대화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단점은 프로듀서와 스태프들이 보조해줄 수 있지만,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은 어렵다. 본인 스스로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초점을 맞추는 것!
포기할 줄 알아야, 얻을 수도 있다!! 는 교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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