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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펭귄] 빌 비숍, 박재현, 안진환, 강규형, 마케팅 전략, 06. 빅아이디어, 삭발을 해볼까?

 

30p

누구라도 그 변화를 알아챌 수 있다.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스웨터를 벗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누가 온도를 이렇게나 올려놨어? 완전히 찜통을 만들어놨네.”

당신이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런 것이다. 온도를 충분히 높이 올려 사람들이 알아채듯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는 빅아이디어이다. 



작은 변화는 눈에 띄지 못한다. 

사람들을 배려해서, 너무 큰 변화는 급작스럽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을 정해서...라고 말할 수 있지만, 고객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변화가 커야 한다. 

 

핑크펭귄 책에서는 이러한 예를 든다. 

방 안의 온도가 22도인데, 누군가 22.5도로 올려놓으면 아무도 모른다는 이야기로, 

다르다는 걸 알리고 싶다면, 33도로 올려놓으라는 이야기이다. 

의아해스러울 수 있다. 왜 33도까지 올려야 하나?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는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노이즈 마케팅도 하나의 마케팅 방법이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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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 마케팅이란?

Noise marketing. 품질과는 상관없이 부정적인 이슈를 일부러 조성해 구설수에 오르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내 외모에 반해 호기심으로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가 훌륭한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일부러 소란을 부려서 관심을 갖게 하는 것. 특히 시장에 처음 진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기업들이 많이 사용한다. 

구설수를 통해 세간의 입소문에 오르내리는 것을 통해 관심을 끌어온다는 점에서, 바이럴 마케팅의 일종이기도 하다.

https://namu.wiki/w/%EB%85%B8%EC%9D%B4%EC%A6%88%20%EB%A7%88%EC%BC%80%ED%8C%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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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변화는 필요 없다. 

각인을 시킬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에 연결고리가 있다면, 스토리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나는 그럼 무엇의 변화를 주어보아야 할까?

 

지금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외모, 옷과 머리스타일이 떠오른다. 

“삭발을 해볼까?”


공감과 소통은 사랑입니다.♡♥


[핑크펭귄] 평범하면 까인다. 묻히면 죽는다. 펭귄 프라블럼에서 벗어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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