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핑크펭귄] 빌 비숍, 박재현, 안진환, 강규형, 마케팅 전략, 02. 위험보다 불편이 낫다.

 

 

“위험보다 불편이 낫다. 하기 싫은 것은 대게 옳다. 불편과 옳은 것을 선택하고 반응하면 좋겠다. 좋은 책은 5번 이상 읽어야 한다. [핑크펭귄]은 20번 이상 읽으면 좋겠다.” 

강규형 독서포럼나비 회장, 3P 자기 경영연구소 대표

 

맞는 말이다. 위험은 말그대로 위험하다. 위험은 생명이 위험할 수도, 내 생계가 위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편은 다르다. 불편함은 내가 좀 더 움직이거나,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는 일들이 많다. 

 

하기 싫은 것은 대게 옳다는 말이 참 와닿는다. 그렇기에 하기 싫은 것을 하는 것이 옳기에 내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것 아닐까 생각해본다. 생각해보면 내가 하기 싫은 것은 1.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2. 운동하는 것, 3. 건강한 음식 먹는 것 등등 다 옳은 일들이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말이다. 

 

이번 리뷰를 위해서 핑크펭귄을 두 번째 읽고 있다. 이렇게 읽은 책을 몇 번 더 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왠지 더 볼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이 있다. 읽으면서 느꼈던 그러한 것들이 말이다. 

 

그래서 좀 더 차근차근 곱씹어가면서 읽어보려고 한다. 그렇게 더 좋으면 구매해서 보려고 한다. 

책을 잘 사려고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책을 사서 책장에 넣는 동시에 집에 넘쳐나는 책들 사이에 끼어버리게 된다. 그러면 내가 살 때의 의도와는 정말 달라진다.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책의 내용과 느낌들을 몸으로 기억해보려고 한다. 어차피 책장에 꽂아놓아도 다시 안 보는 건, 다음을 기약하며 제대로 읽지도 않는 것이며, 기억도 하지 못한다. 그럴 바에는 책이 없더라도, 책에서 중요한 문장 몇 개, 또는 느낌,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만한 나만의 레퍼토리 등이 더 갚지 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이 책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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