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도 일을 시작한 초반에 많이 힘들었나 보다. 그래서 잠깐 쉬는 당직실에서 귀신을 만난 듯한데, 우리가 상각 하는 한 맺힌 무서운 귀신이 아니라... 저자를 위로해주는 아주 따뜻한 귀신, 그래서 귀신이라고 느끼지도 못할 정도이며, 때론 기다리게 되는 대상이었다고 이야기한다.
힘이들면 어디에다 가라도 기대고 싶어 진다. 이게 옳지 않다 생각이 들더라도 의지하고 싶기도 하다.
해결책이 힘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들 때 어떻게 해소하고 푸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