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탓 멈추기의 기술 - 35. 맞는 말이야, 하지만... . 변명의 말에 낙관을 더하는 법
P259 인정할 만한 발언을 하고 난 다음에 ‘하지만’이라는 단어를 쓰면 보통은 앞선 말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부정되거나 과소평가된다.
P260 # ‘하지만’을 ‘그리고’로 바꾸기 부정적인 혼잣말에는 긍정이가 낙관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하지만’을 ‘그리고’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문장의 ‘부정성’을 중화하는 효과도 있다.
P261 ‘그리고’를 사용하면 ‘하지만 어려워’, ‘하지만 두려워’, ‘하지만 너무 의욕이 없어’ 등으로 의도치 않게 스스로 사기를 꺾는 대신,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우리가 상대방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부정적 메시지의 출발은 ‘하지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의 내용을 모두 부정하거나, 내용의 일부를 부정하는 단어이기에 파급력은 굉장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파급력, 파괴력은 나를, 그리고 상대방을 갉아먹는 일입니다.
이 책에서는 ‘하지만’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을 줍니다. 바로 ‘하지만’을 ‘그리고’로 바꾸는 것입니다. 문맥상 부드럽지는 않지만, 말이 안 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부정성은 감소하면서 솔직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양가감정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을 숨기거나 잘 표현하지 않거나 못하게 됩니다. 그럴때일수록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밥업인 ‘그리고’를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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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걸 저부터 시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책을 하루에 한 챕터씩 업로드하려고 했다. 하지만 계속 시도했지만 매일 업로드하는 건 실패했다.” ↓ “이 책을 하루에 한 챕터씩 업로드 하려고 했다. 그리고 실행하고는 있는데, 몇 번 못 지키기도 해서 속상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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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 멈추기의 기술
TIP
- Do it ‘하지만’을 새롭게 바꾸기 앞에서 했던 것처럼 일반적으로 ‘하지만’을 포함하는 당신만의 문장을 5~10개 적어보자. 볼펜이나 네임펜을 가져와서 ‘하지만’을 지우자. 얼마든지 과감하게 해도 좋다. 그다음 ‘그리고’를 사용해 두 절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장을 소리 내 읽는다. 마지막으로, 두 번째 절을 완전히 지워버린다. 첫 번째 절을 자신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하자. 그것이 얼마나 더 힘과 용기를 주는지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