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 나만 그런가?, 회사 스트레스, 퇴근도 못하고
이 답답함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구마를 10만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함입니다.
사이다가 필요합니다.
콜라도 괜찮습니다.
환타도 좋습니다.
아니...맥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지속되어왔으며,
오늘만의 일도 아닙니다.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아래의 보기에서 몇번이 더 좋으신가요? 좋은 이유는 무었인가요?
1. 일은 못하지만, 사람은 착하고 선하다.
2. 일은 잘하지만, 사람이 정감없고 무뚝뚝하다.
각 회사마다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베스트는 일도 어느정도 하고, 사람도 괜찮으면 좋겠지만, 그러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칼퇴를 앞두고 5시 50분에 직원과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전 퇴근 후 약속이 있었는데, 오늘까지 해야할 업무를 그때 가지고 온겁니다. 그것도 완성도는 10%정도로...
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회의를 2주 전에도, 어제도, 오늘도 했습니다. 진척이 안되는 것이지요.
안타깝지만, 퇴근을 위해서 제가 한 행동은 제가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근은 7시 40분...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하러 모인 곳에서는 일이 좀 진행되면 참 좋겠습니다.
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걸 올리다가 오늘은 정말 안될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소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조금 나아지겠지요.
그러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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