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출근길에 들리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사간 커피를 한 목음 마셨을 때의 행복함이란...공감하시는 분은 고개를 끄덕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출근길에 항상 같은 커피인 따뜻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를 사서 출근합니다.
평소 카푸치노를 좋아하지만, 아침부터 마시기엔 아메이카노가 더 좋습니다.
그렇게 한달반을 거의 매일같이 들르는 카페에서, 몇일 전부터는 저의 주문을 받기도 전에 전에 드시던 것으로 준비해드릴까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게 기분 좋은 일이란건 아시지요?
그런데 두둥!!
오늘은 커피 위에 ABC초콜릿을 한개! 올려주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늘 괜찮다고 생각하는 알바생이...
저에게만 주진 않았겠지요. 물론입니다.
그래도 아침 출근길에 기분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오늘 이야기 나온 알바생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이야기 할 거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 그 알바생은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