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가지 사유로 블로그를 잠깐 소홀히 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이지만, 간략히 요약하면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느라고 블로그를 소홀히 했습니다.
어느순간 블로그가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 블로거들이 했던 말들 중 공통적이었던 것들이 일처럼 느끼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제가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그러다보니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한 일주일치 블로그 글을 작성해 놓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그게 하루하루 다가오면 부담스럽고 그랬습니다.
그 와중에 생각의 정리를 했습니다.
우선순위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뭐~ 그동안 우선순위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조금 명확해졌습니다.
그 우선순위는
1. 운동
2. 일
3. 육아
4. 취미
우선 그것을 정리하기 위하여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집중하려 합니다.
운동은 그간 개인 PT를 받으며 배운 내용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개인 PT는 아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따로 분리하여 조금 더 집중해보려 합니다.
조금은 더 일을 늘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해보려고 합니다.
이 페이지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면 더 힘이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