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
7월의 마지막날. 상반기가 지나고, 한달이 더 지난 시점에서 올해를 뒤돌아보게되는 하루.
병원이라는 공간, 특히 종합병원에 대한 느낌은 어떠신가요?
복잡한건 더 설명할 것도 없을 것 같고, 사람이 많으며, 없던 병도 걸릴 것 같은 느낌 안드시나요?
병원에 온 사람중에 웃는 사람은 거의 없음.
인구밀도로는 백화점과 엇비슷한 것 같은데, 표정은 정반대이고. 돈을 쓰는 비용은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음.
마음의 흔들림을 어찌 잡을 것인가.
잡는다면 과연 잡을 수 있는 것인가.
잡으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 것인가.
요즘 고민과 생각이 많은 요즘.
새로운 기회를 그냥 통과시켜버린 것이 잘 한 것인지 모르겠는 요즘.
"이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