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에 있는 자치구의 보건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보건소란?

보건소의 사전적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면,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는 각 구 단위와 도에는 군단위에 1개의 보건소가 설치되어 있는 기관이다. 기준에 따라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별 설치되어 있으나, 보건지소의 설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보건소의 업무 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 할 때에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설치한다. 보조지소를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은 읍면마다 1개소씩을 법에 의해 둔다.

보건소의 업무는(보건소법 제6) (1) 전염병 및 질병의 예방관리와 진료에 관한 사항 (2) 보건통계 및 보건의료정보의 관리 (3) 지역보건의 기획 및 평가 (4) 보건교육 (5) 영양의 개선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6) 학교보건에 대한 협조 (7) 보조에 관한 실험 또는 검사에 관한 사항 (8) 구강보건, 정신보건, 노인보건 및 장애인의 재활 (9) 모자보건 및 가족계획 (10)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직원 및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 (11) 의약에 대한 지도 (12) 기타의료사업 및 국민보건의 향상, 증진에 관한 사항이었다. 이외 각 보건소로 지역특성에 따른 재활동을 하고 있다.

 

참고:[네이버 지식백과] 보건소 [保健所] (간호학대사전, 1996. 3. 1., 한국사전연구사)

 

서울에는 총 25개의 자치구가 있으며, 자치구마다 1개씩의 보건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이번 프로젝트는 25개 자치구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보고,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등에 대해서 파악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알아본 정보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보건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도움이 된다면 아래의 공감을 눌러준다면 포스팅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첫 번째는 자치구는 중랑구이다.

 

 

메인화면은 어제 포스팅 한 노원구보건소보다는 다소 세련되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삶이 행복한 건강도시 중랑이 슬로건이다. 홈페이지가 깔끔하기는 하나, 조금 보려고 하는데, 움직이는 것들이 3개나 되다 보니 집중력을 흩뜨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메인 화면에 움직이는 배너와 사업안내, 아래에 있는 배너존, 이렇게 3군데나 움직인다.

 

메인 메뉴의 구성은 (1) 보건소소개, (2) 민원안내, (3) 진료안내, (4) 사업안내, (5) 정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보건소소개에는 인사말, 이용절차안내, 조직 및 업무안내, 층별안내, 찾아오시는 길, 보건분소 소개가 있다. 중랑구보건소라는 인사말에 보건소장이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점이다. 보건소장의 인사말 같은 내용이지만, 보건소장의 이름이나 사진이 없다. 이용절차에는 식상하지 않도록 내가 필요한 부분의 처리절차 및 부서명, 부서위치까지 잘 안내되어 있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금만 첨언을 하자면, 인터넷의 특성을 접목시켜 해당 부서와 위치를 클릭하면 해당 사업안내로 이동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민원안내에는 민원안내 및 서식, 제증명 발급, 행정처분의견제출, 의약업소 자율점검, 식품위생업소 자율점검, 보건소에 바란다가 담겨있다. 민원안내 및 서식에 들어가 보니 내용들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처리요건 및 관련법, 제도에 대해서 작성되어 있으나, 유의사항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고, 본문에는 내용정리가 안되어 있다.

 

 

(3) 진료안내에는 건강관리센터, 진료 및 검사, 건강검진, 예방접종, 진료내역조회가 있다. 진료안내에는 진료내용에 대한 안내들이 서술형으로 되어 있어, 메인화면에서 느껴졌던 직관적인 내용보다는 서술형, 문서 형으로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다.

 

(4) 사업안내에는 모자보건, 건강관리, 감염병관리, 방문건강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의료비지원, 구강건강증진, 건강증진, 심폐소생술교육, 토요 열린 보건소, 의약품 안전관리, 위생교육, 음식점원산지 관리, 음식점지원사업이 있다. 13개의 사업을 나열하듯 기재해 놓은 부분으로 내가 필요한 사업을 찾는 것은 쉬울지 모르겠으나, 찾아도 구체적인 내용은 전화를 해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많은 사업 중에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정보마당에는 보건소소식, 공고/고시, 채용공고, 인터넷 신청 접수, 자료실, 의료기관/약국, 모범/나눔 음식점, 산후조리원 등의 범주가 있다. 특이한 점은 산후조리원의 정보를 보건소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직 다른 자치구 보건소를 모두 살펴보진 못했지만, 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특색 있다고 느꼈다. 그러면서 든 궁금점은 중랑구에 총 6개의 산후조리원만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여기까지 중랑구보건소를 살펴보았다.

 

전체적인 내용으로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좋았던 점

어제 살펴본 노원구보다는 메인 화면이 조금 더 친근감이 있었던 것 같다(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많은 공지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에서 성실히 그때그때 처리되는 느낌이 든다.

 

아쉬운 점

노원구와 마찬가지로 메인 화면에서 받은 직관적인 느낌이 세부페이지로 가면서 텍스트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세부페이지도 강조할 정보와 제공할 정보를 구분하여 작성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보 제공은 특색 있다고 생각되었다. 중랑구에 6개 밖에 없다는 것이 궁금하면서도 말이다.

 

뷰티플마인드의 한걸음 더

중랑구의 산후조리원을 파악해본 결과, 중랑구보건소에 나와 있는 산후조리원은 총 6개이나, 현재(2018722, 15시 현재) 검색결과 총 8개가 검색된다. 이런 부분까지 조금 더 디테일해지면 좋겠다.

 

 

뷰티플마인드의 별점】★★★☆☆

 

참고 : http://health.jungnang.go.kr/health/main.do

 

보건소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자

2018/07/21 - [분류 전체보기] - [생활정보] 노원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자!(신체건강) 자체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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