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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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후배가 직장 상사가 된다면, 26

 

3-5. 후배가 직장 상사가 된다면

 

먼저 상상이 잘 안 되는 일이긴 하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경력이 쌓이면 관리자가 되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내가 일하는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성과를 안보진 않지만, 그래도 경력, 연차를 인정해주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리더가 되어도 팀원처럼 일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나는 반대로 나보다 경력이 많은 팀원을 여럿 두어본 적이 있다. 

나도 어색하지만, 경력 많은 팀원도 어색해 하더라. 

조직문화가 전반적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만 이상해지는... 그런 느낌!! 알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후배냐, 선배냐, 누가 상사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누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요즘 관심있는 단어가 유연함이다. 

유연함을 갖고 싶다고 하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주어다. 

그 이야기의 요약은…

유연하려면 그 내용과 핵심의 본질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상황이 바뀌더라도, 

형식이 바뀌더라도, 

절차가 바뀌더라도…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가 아직 핵심, 본질을잘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점점 그것을 파악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이러한 블로그 운영도 그부분을 좀 더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소통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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