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정 떨어지는 최악의 인사, 21
2-10. 정 떨어지는 최악의 인사
"얼굴이 많이 상했네."
"얼굴이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왜 이렇게 삭았어?"
"흰머리가 부쩍 늘었네. 얼굴에 주름 좀 봐."
"그새 살이 더 쪘네?"
"요요 온 거야?"
"으이그. 살 좀 빼라."
"괜찮아? 기분 나쁘지?"
앞서서 이야기 한 마음으로 얻는 인사와 다르게, 정 떨어지는 인사가 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고, 이러한 인사말도 마찬가지이다.
웃자고, 분위기 띄우자고 하는 이야기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들보다 오래걸리는 사람, 이런 고생, 진즉 안 해서,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소통은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