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록]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거절이 필요한 순간,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 12
2장.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
2-1. 거절이 필요한 순간
거절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제목에도 적었지만, 저자와 나는 9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나도 거절을 잘 못한다.
일이든, 생활이든…그래서 항상 나는 바쁘다.
예상했던 대로 바쁘지만, 실속은 없다.
죽어라 일하지만, 성과는 잘 보이지 않는다.
내가 없어지면 그때 조금 느끼긴 하겠지만, 내가 있는 상태에서는 그리 인정받지 못한다.
뭐 인정받으려고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정을 받으면 좋은 것 아닌가?
거절을 하는 것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말 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
지금 거절을 통해서 내가 보게 될 득과 실…
추후 나에게 벌어질 부탁에 대한 생각 등등…
그러다 보니 내가 좀 더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거절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부탁들 들어준다. 바보같이 말이다.
거절을 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해서라도 거절을 해야겠다.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이번생은 안 되겠다... 생각하고 있다.
거절을 잘 하는 것…
어렵지만 꼭 필요한 사회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나에겐 없지만 말이다.
남들보다 오래걸리는 사람, 이런 고생, 진즉 안 해서,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소통은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