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저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편도 1시간 20분 정도 걸리니, 왕복하면 3시간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3시간... 짧지 않은 시간을 매일 보내고 있습니다. 

 

입사 초반에는 이북(e-book)으로 책을 읽기도 하였는데, 

어느 순간 그것도 집중하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렇게 2달만에 책 읽기를 포기하고,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며 출퇴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동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지하철에서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것을 해보자!!

두둥!!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기존 노트북이 있지만, 무게도 무게이며, 배터리 용량도 다 되어서 

노트북의 특성인 이동 중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지금도 지하철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해요인이 없진 않지만, 이동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오늘의 글도 쓸 수 있으니깐요. 

 

얼마나 더 유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노트북까지 구매하면서 시작했으니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오늘의 생각을 블로그에 남겨놓아보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이것 또한 나에게 자양분이 될 수 있을 테니깐요. 

 

여러분들은 지하철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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