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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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도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블로그는 항상 제 생각에서 떠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업로드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린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까지는 블로그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돌아온 만큼 이번에는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으로 다가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제대로 시작해보기 전에 저의 각오를 써보려고 합니다. 각오라고 해서 정말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생각해온 것들을 정리하고, 하나씩 지켜나가 보려는 마음에서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첫째, 건강을 챙기자. 

둘째, 나만의 시간을 갖자. 

셋째, 좋은 습관을 만들자. 

 

하나씩 짚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건강을 챙기자. 그동안 건강에 대해서는 젊으니까!, 그래도 아픈데는 없으니까!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특별히 하는 운동이 없어도 그렇게 살이 찌거나, 아픈 곳이 없었지만, 매번 무기력해지고, 체력이 방전되는 일들이 반복되었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을 해야지하면서, 무얼 배울까 고민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운동(복싱, 수영 등)을 생각해보았으나 배우려다 보니 시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운동은 헬스 PT입니다. 그동안 헬스도 좀 해보았지만, 배워본 적은 없었기에 이번에 큰맘 먹고 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3개월정도 지났는데, 운동의 효과가 조금 나오긴 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운동의 효과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나만의 시간을 갖자.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하며, 그 외의 대부분의 시간은 잠을 잡니다. 또한 나머지 시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집안일 등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나만의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고민 중에 생각해낸 대안이, 아침시간을 활용하자 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평소보다 1시간 반 일찍 일어나기로 하였고, 그렇게 시간을 활용하기로 한지 2주 지났습니다. 그동안 하루를 실패하고, 나머지를 성공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나만의 시간에 하는 일은 주로 읽고 싶었던 책을 읽거나, 공부를 위한 논문을 보는데 시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니다. 이러한 시간도 3개월 정도가 되면 습관에 베일 것 같습니다. 

 

셋째, 좋은 습관을 만들자. 이것은 둘째와 비슷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그것 말고도 책을 읽는다거나, 공부를 위한 투자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하나씩 늘려가면 저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1권의 책을 읽고, 하루에 1편의 논문을 읽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았습니다. 물론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목표를 잡아보는 것에 의의를 두는 정도에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읽거나 공부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하여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이번에 결심한 내용들입니다.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돌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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