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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공부] ① 전기경련치료 공부하기 - "전기경련치료의 최적화를 위한 최근 동향, 윤탁, 강웅구, 정인원 등" / 3줄 요약 / ②편

 

어제에 이어서 오늘 두 번째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지난번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2023.07.05 - [[오늘공부] 한장의 공부가 변화를 만든다!/30일 프로젝트 1탄(7월 5일 ~ 8월 3일)] - [오늘공부] ①전기경련치료 공부하기 - "전기경련치료의 최적화를 위한 최근 동향, 윤탁, 강웅구, 김용식, 정인원 등" / 3줄 요약

 

[오늘공부] ①전기경련치료 공부하기 - "전기경련치료의 최적화를 위한 최근 동향, 윤탁, 강웅구,

요즘 여러 곳에서 전기경련치료에 대해서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듣기는 하였지만, 요즘만큼 많이 듣지는 못했는데, 요즘 더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알고 있는 치료기법에서 조

rookie0825.tistory.com


전기경련치료의 최적화를 위한 최근 동향

윤탁, 강웅구, 김용식, 정인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정신약물학연구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아티클 캡쳐

 

ECT의 임상적 효과

과학적 검증상의 문제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간 사례 보고 및 개방 연구, 메타분석 등을 통하여 치료적 효과가 지속적으로 보고되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는 것이 분명하며, 미국정신의학회와 영국의 국립임상보건연구소 등 유수 기관들도 ECT의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ECT의 효과에 대해 비교적 최근의 연구에서 73명의 치료 저항성 양극성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ECT의 알고리즘 기반 약물치료를 비교한 결과, 관해율은 30%로 유사하였지만, 치료 반응률은 ECT가 73.9%, 약물치료는 35%로 ECT가 우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한 클로자빈 저항성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ECT 병용 시 여러 임상 척도에서 유의한 개선이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 여러 연구를 예를 들어서 ECT가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들로 인하여 ECT가 안전하며, 치료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거듭 설명해주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 정말 ECT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ECT가 정말 효과가 안정적이고 좋기만 한 것인지? 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는 없는 것인지? 부작용으로 인하여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없는지가 궁금해졌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그러한 연구를 찾아보고 싶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연구에서는 긍정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와 개별에 맞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ECT는 약물치료에 버금가거나 추가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며, 전극 위치 및 파형, 전하량의 적정, 전하량, 전체 치료 횟수 등을 고려하는 다양한 시술을 통하여 일정한 수준의 임상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ECT의 최대과제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찾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부분이 안정이 되고, 찾아진다면 약물치료를 대체하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최대한 약물치료와 병행하거나,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는 치료기법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단점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아야겠지만 말이다. 

 

 

지속 및 유지 ECT

대부분의 ECT센터에서는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후 지속 및 유지 ECT를 하고 있으며, 이는 약물치료의 유지요법 개념과 동일하다. 

정의상 지속 ECT는 급성기 ECT 후 관해 상태에 도달한 이후, 처음 6개월 동안에 기존 증상의 재발(relapse) 방지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며, 유지 ECT는 6개월 이후에 새로운 증상 삽화의 재발(recurrence) 방지를 위하여 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속 및 유지 ECT는 주로 통원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ECT의 최대 시술 횟수는 정해진 것이 없는데, ECT 센터에 따라서는 오랜 기간 동안 수백 번 이상의 ECT를 지속하는 환자들도 제법 있다. 

=> ECT의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계속된 연구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은 ECT 치료 또한 재발의 위험성에서 자유롭지는 못하기 때문에 지속 및 유지 ECT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6개월을 기준으로 이전이면 지속 ECT라고 하며, 이후에는 유지 ECT라고 명칭한다. 이러한 것은 모두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유지 치료의 한 가지로, 이렇게 한다면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 또한 시술 횟수에 대해서도 기관마다 다르다는 점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급성기 치료 이외에도 지속 및 유지 ECT도 기관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개인의 차이가 큰 질환이기 때문에 한 가지로 고정하여 사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특정 인구집단의 ECT

방문한 대부분의 ECT 센터들은 노인환자에게 ECT가 절대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 노년기에는 항우울제 약물 반응이 안 좋거나 부작용의 위험성이 높고, ECT 치료 효과가 젊은 성인보다 좋으며, 치료 효과가 빨라서 질환의 유병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노년기에 흔히 같이 발생하는 파킨슨병 등의 중추신경계 동반질환이 있을 때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임산부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약물 사용이 어려운데, 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임산부의 우울증 및 양극성장애의 치료에서 ECT를 1차의 치료법으로 권고하기도 하였다. 

대체적으로 안전하게 ECT 시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 여기에서도 특정 인구집단으로 노인, 소아청소년, 임산부 등에게 사용하는 ECT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가능하다는 부분과 위험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노인에게는 다양한 약물과 충돌 등을 피할 수 있는 점등이 이점으로 작용하였으며, 다른 연령보다 효과도 높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임산부에게도 약물치료가 불가한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부분에서 자유로운 점도 인상적이었다. 


오늘도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여의치 않아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시간에는 아래의 내용들까지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CT의 경련 지표들

마취유도 / 전극위치 / 자극의 물리적 특성 / 경련 역치 및 전하량 적정 / 경련 시간 

 

항정신성 약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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