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3단계] : 정리하며 읽기로 책을 한마디에 담는다

# 한마디로 나타낼 수 없다면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 이해한 듯한 기분이 드는 까닭

인간은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아야 이야기를 들은 기분이 드는 법이다. 오랫동안 이야기를 듣다 보면, 분량이 긴 책을 읽다 보면, 이해했든 못 했든 이해한 듯한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반대로 짧은 분량이라면 좀처럼 이해한 듯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 ‘이렇게 이해했는데 괜찮을까?’ 하고 불안해진다.

 

# 책은 생선이다

 

# 정리하며 읽기는 왜 중요한가?

- 정리한다 = 뼈와 살을 분리한다

 

1. 요약하며 읽기 : 한마디로 간단히 표현한다

- 요약과 추측은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요약하며 읽기의 방법

한 단락, 한 챕터 분량을 읽고 그 안에서 내용이 요약된 한 문장을 찾는다.

그 문장을 토대로 한 단락, 한 챕터를 노트에 30자 이내로 정리한다.

정리한 것을 토대로 챕터 전체, 책 전체를 140자 이내로 요약한다.

요약은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적자. 예를 들어 뼈와 살을 분리하는 것이 정리하며 읽기라는 구절을 볼 때 이 책을 읽은 사람이 아니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요약이라는 것은 그 책을 읽지 않은 사람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쓰면 정확도가 훨씬 높아진다. 반드시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정리하자.

 

# 내용이 요약된 한 문장을 찾는 방법

처음과 끝에 가까운 문장

그러나다음 문장

‘~가 아닐까?’라는 문장

표지 읽기에서 찾은 내용이 적힌 문장

 

2. 추측하며 읽기 : 다음 전개를 예측한다

# 추측하며 읽기의 방법

새로운 단락챕터를 읽기 전에 지금까지 요약하며 읽기로 정리한 요약문을 다시 본다.

다음 단락챕터의 제목을 확인하고 다음 단락챕터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생각해 노트에 정리한다.

그 챕터에서도 요약하며 읽기를 해보고 추측하며 읽기가 얼마나 맞았는지 확인한다.

 

# 추측의 네 가지 패턴

예시

비교

추가

추상화일반화

 

 

독후감

이번 장은 책의 내용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내용으로, 챕터의 내용을 요약하는 힘을 기르는 장이다. 이번 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물고기에 비유하여 뼈와 살로서 예를 든다. 주장하고 싶어 하는 주요 내용을 뼈에 비유하고, 살로서 예시와 비교, 추가, 추상화와 일반화 등의 패턴 등을 이야기한다.

정리하며 읽기라는 것을 한 챕터, 단락에서 한 문장씩 골라낼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그렇게 단락에서 시작해서 모여진 것을 한챕터로, 그것을 책으로 정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최종적으로는 140자로 요약하여 정리해두면 다음에 활용하거나, 설명하는 데에 유용하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 기적의 독서법, 나시오카 잇세이 지음, 이아랑 옮김, BeThink(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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