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두번째 독후감) 180904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저자】 : 풍요로움 : 주식투자를 공부하면서 구글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지 5개월 만에 월 30만원의 애드센스 광고수익을 달성했다. 1일 1포스팅 원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하루 평균 약 4~5만원, 월 100만원 안팎의 광고수익을 꾸준히 얻고 있다. 저자는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시간과 노동력’에만 의지해 소득을 얻음으로써 행복과 여유 등 정작 중요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그들이 인터넷 시대의 반자동화된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읽은 기간】 : 총 3회, 2018년 8월 29일 ~ 31일

【독후감 작성일】 : 2018년 9월 4일

【독후감】

우선 목차부터 살펴보면,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의 환상적인 만남, 2장 [입문 편]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다!, 3장 [중급 편] 수익 극대화를 위한 포스팅 노하우, 4장 [고급 편] 애드센스 수익률을 높이는 상위 1% 노하우, 5장 [신의 한 수 편] 사소한 깨알 노하우를 활용한 수익 극대화 방법, 6장 [기타 노하우 편]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으로 나뉘어 있다. 필요한 부분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연히 애드센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 인터넷 카페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마케팅의 광고 메일을 보고서 카페를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서 굉장히 새로운 세계를 맛보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마케팅과는 전혀 다른, 또한 내가 10년을 넘게 사용해온 인터넷 공간에서, 카페와 블로그에서 수익을 내는 것을 나는 전혀 몰랐다.

카페에서 다룬 마케팅의 내용과 동영상을 보고서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내가 클릭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광고였으며, 누군가에게는 수익으로 돌아갔을 것이라는 생각까지 도달했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것들은 모조리 다 보았다. 그리고 읽었다. 그 공간에서도 추천한 책이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저 / 신소영 역 / 토트)이라는 책이었다. 책의 내용과 더불어 동영상도 추천해 주었다. 파이프라인이라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내가 놀고 있어도 돈은 움직이면서 수익을 낸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몰랐었다. 무지했었다. 그렇게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놀랬다.

그때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말이다. 그전까지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에 있었지만, 수익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부터 난관이었다. 수익형 블로그인 티스토리는 초대장이라는 것을 받아야만 한다. 그 초대장을 검색해보니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천 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었다. 나는 급했다. 하지만, 급하게 가지 않기로 했다. 영상에서도, 글에서도 늘 강조한 것은 꾸준함, 지속성이었다. 내 힘으로 해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이 책을 3번 읽었다. 읽는 시기와 횟수에 따라서 다른 지점들이 눈에 띄었다. 첫 번째부터 이야기 해보면, 처음에는 블로그 개설부터, 초기 세팅을 하는 것에 더 관심이 갔다. 세세한 방법부터, 검색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들, 그리고 글의 구성에 더 관심이 갔다. 또한 이때까지만 해도 구글 애드센스의 승을 받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글을 업로드 하며, 양질의 블로그와 충분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두 번째 읽을 때에는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은 이후였다. 초반에 재미가 있었다. 처음 광고를 클릭하고, 수익이 0.02달러가 찍혔을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하지 못한다. 비록 원화로 환산하면 얼마 안 되는 금액이었지만, 초기자본을 투입하지 않고 순전히 노력으로 이루어낸 수익이기에 더 값지게 느껴졌다. 그렇게 5달러가 달성될 때까지는 재미있게 운영을 했던 것 같다.

세 번째는 최근에 읽었다. 수익형 블로그를 한 달 정도 안했다. 글을 쓰는 것도 굉장한 노력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서 발생하며, 조금씩 소홀했다. 책에서도 저자가 이렇게 말했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수익이 나지 않았고, 그래서 한 달 정도를 쉬었다고. 그런데, 그러한 쉼에서도 수익이 발생했고, 더 열심히 하면 수익이 더 많이 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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