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갑자기 가기로 결정되어 숙소와 비행, 렌트까지 묶여있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다.
제주 여행인데 패키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묶어놓으니 대박 저렴해졌나보다.
숙소가 대박이었다. 2년 정도 된 호텔인데, 깔끔하고 친절했다.
더욱 놀란건 수영장이었다. 히든클리프 호텔 & 네이쳐를 검색하면 많은 홍보와 사진이 수영장이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자신있는걸까?! 그렇다.
<사진 : 히든 클리프 & 네이쳐>
조금의 보정은 있겠지만, 정말 저런 뷰가 있다.
또한 여름이라서 요즘 밤마다 DJ가 와서 클럽 같은 분위기를 선사해준다. (하지만, 난 딸고 함께 ㅎㅎ)
<사진 : 나>
우리가 묶는 방에서 찍은 사진이다.
낮에는 가족단위 가족이 많이오고, 밤에는 젊은 남녀들이 많이 왔다.(부럽더라...ㅠㅜ)
<사진 : 나>
숙소는 많이 깔끔했다.
이번 제주 여행이 여러모로 알찼지만, 숙소가 한 몫 했다.
패키지에 대한 인식도 바꾸어주고, 푹 쉬다가 온 느낌을 주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들리고 싶다.
벌써 우리의 이야기에 가보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ㅎㅎ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관계자인줄 알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