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서법] ② 2단계 : ‘취재하며 읽기’로 논리의 흐름을 잡는다.
[2단계] : ‘취재하며 읽기’로 논리의 흐름을 잡는다.
# 기자의 자세로 읽으면 기억도 이해도 깊어진다.
# 책을 읽지 말라
- 읽을 줄 아는 사람은 기자의 자세로 읽는다.
- 많은 저자가 사용하는 ‘참견의 포인트’를 이용하자
# 기자의 자세를 갖춰라
# 기자가 되어 얻는 두 가지 효과
1. 감정이라는 ‘색’이 입혀진다
2. 글의 흐름을 따라가기 쉽다
1. 질문하며 읽기 : 정보를 지식으로 바꾼다
# 질문하며 읽기의 방법
① 읽어나가며 질문이 될 만한 부분을 찾는다
② 질문을 발견하면 그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인다
③ 질문의 답이 나오면 그곳에도 포스트잇을 붙인다
④ 중요하다 싶은 질문은 노트에 베껴둔다
# 중요한 질문을 가려내는 세 가지 기준
① 저자가 맨 처음 제시하는 것
② 답이 여러 개인 듯한 질문
③ 논의가 갈릴 듯한 질문
2. 추궁하며 읽기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 질문과 의문은 다르다
- 질문은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해 묻는 것’, 즉 ‘대상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것’을 말한다. 한편 의문은 ‘의심스러운 것’, 즉 ‘정말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 ‘왠지 미심쩍은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 누군가가 답해주는 것을 상정하는 ‘질문’에 반해, 아무도 답해주지 않지만 미심쩍은 것을 ‘의문’이라고 한다.
# 의문을 품는다 → 스스로 생각한다
# 추궁하며 읽기의 방법
① 한 번 읽은 책이나 글을 고른다
② 고른 책을 ‘정말 그럴까?’ 하고 끊임없이 의문을 품으로 읽는다.
③ 읽으면서 의문이 해소되는지, 계속 남는지 확인한다
④ 책이나 글을 다 읽을 때까지 남은 의문을 노트에 적고 조사한다.
■ 독후감
기자를 꿈꾸어본 적이 없다. 기자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최근에 만난 MBC 기자님을 보기 전에는 말이다. 하기사 지금도 기자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저 내 주변에 지인이 기자인 것이 익숙해지고 변화라면 변화이겠지만.
기자의 역할은 파고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책도 파고들면서 읽으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누가 봐도 책을 제대로 읽게 될 것 같다.
질문하며 읽으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답을 찾기 위하여 더 집중하여 책을 읽게 될 것이 분명하다. 두 번째로 추궁하며 읽기에서 나온 질문과 의문의 차이점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그 설명이 이해되었다. 질문은 답을 찾는 것이며, 누군가 설명해줄 수 있지만, 의문은 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기에 누가 선뜻 답해주지 못하는 내 생각이라는 점이 좋았다.
출처 : 기적의 독서법, 나시오카 잇세이 지음, 이아랑 옮김, BeThink(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