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블로그

[엄마의 초상화] 유지연, 엄마가 보고싶은 동화책, 엄마의 숨은 꿈!!


듣기만해도,
떠오르기만해도,
그냥 먹먹하고,
그리운 그 사람, 그 단어
엄마!!

나이를 먹어도 어머니 보다는
엄마라고 부르고 싶은,
엄마!!!

아이를 낳아서 길러보니
더 느껴지는 엄마의 사랑.
이제서야 이해되는 엄마의 행동과 생각들...



동화책에서 이야기하는 엄마는 우리의 어머니요.
동화책에서 이야기힌 미영씨는 엄마의 꿈과 희망이지 않을까?



젊었을 때 꾸었던 꿈들과
살아가면서 해보고 싶었던 여행과 취미들
집안일을 하느라 해보지 못한 여행들...
자식들 주느라 생선 머리만 먹지만,
누구보다 생선맛을 잘아는 엄마.



그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항상 엄마는 가족들을 뒤에서 보살펴주는 존재.
미영씨로 살아보는 것을 꿈꾸는 우리네 엄마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동화책인데, 왜 이리 뭉클한건지.
오늘 엄마에게 전화한통 해야겠다.
건강하실 때, 살아계실 때,
좀 더 자주 연락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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