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 : 20년 지기, 벌써 20년, 와 빠르다오늘은 20년 지기 친구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주말을 이용하여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보통 주말에는 약속을 잘 잡지 않는 편인데, 오래된 친구들을 만나려다보니 일정이 맞지않아 주말에 약속을 잡게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의 제목처럼 20년지기 친구라고 하니, 저도 나이를 많이 먹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래도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오늘의 주제인 20년 지기 친구 이야기 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나도 여전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오늘 만난 친구가 그렇습니다. 작년에 만나고 올해 보게되어서 거의 1년만에 만난 것 같은데도 엇그제 만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더 많은 인원이었지만, 지금 4명 남은 우리들입니다.
오늘 대화의 주제는 일상이었습니다. 최근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있는 친구는 아이에 대한 고민과 요즘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10살 남자 아이에 대한 이슈라 아직은 먼 이야기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친구들은 조금 더 자유분방한 주제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한 친구는 댄스를 배우고,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로 20년이고, 내년되면 만 20년이 되는 해이기에 뭔가 기념이 될만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을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조만간 또 좋은 만남을 갖도록 계획해보아야 겠습니다.
오늘 만나서 먹은 음식 사진을 찍어놓고선 이야기도 안 했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