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왔다.
그동안 바닷가라고 하는, 해수욕장이라고 하는 곳만 다녀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보자는 마음에 간 서버피치!!
바닷가에 심어놓은(?!) 서피비치 글자, 완전히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으면 모래사장과 글씨, 그리고 파도와 하늘이 사진 한장에 모두 녹아든다.
모래도 곱고, 오늘 날씨도 최고였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에 모래가 살짝 뜨겁기도 했지만, 나와 딸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하하
브랜드 아웃런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하늘과 바다, 모래가 어울리지 않는가?!
성수기에는 칵테일과 음료, 주류를 판매하는 바라고 한다. 요즘은 성수기가 아니어서 이렇게 있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옆에는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과 즐기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이용하는 유료공간도 있다.
1인당 1만원을 내면 팔찌를 주고, 그 팔찌가 있으면, 빈백과 비치배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고, 맥주 등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우리들이 간 시간이 이른 시간(오전 10시)여서 사람들이 조금 적었는데, 나올 때는(오후1시) 사람들이 많았다.
바닷가 밖에는 술과 음료, 음식을 파는 곳들도 있다.
오늘은 낮에 즐기러 간 것이라, 다음에는 서핑도 배워보고, 음료 등도 즐길 준비를 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